劇場版 マクロス Frontier ~イツワリノウタヒメ~ : ユニバーサル・バニー

2009년 말,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이 공개되었다. 2부작이며, 1부인 거짓된 가희 편은 TV판과는
사뭇 다른 구도로 채색되어 있었다. 인물관계 설정과 스토리 라인이 100%는 아니지만 거의 90%가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TV판의 작화를 그대로 옮겨온 것도 있지만 거의 많은 부분이 새로 작업된 부분이고, 특히 셰릴의
극장판만의 오프닝은 음악과 작화가 새롭게 제작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단지. 콘서트 오프닝 뿐이었다.
 
차라리 TV판의 스토리가 참신해보일 정도로 너무나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 그 유치함에
소름이 돋을 지경이었다. 그래도 2부에서는 새로운 전개양상을 보여줄 지도 모르니 50%만 가지고
악평하기엔 조금 이른 때인지도 모른다.

거기에 스토리만 가지고 악평을 하기엔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섹시한 음악들, 그리고 그림들과 그래픽은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감동으로 다가온다.

30년에 가깝도록 이어져온 마크로스 시리즈 중에서 프론티어 버전이 원작의 인기에 가장 근접한 작품인 것은
많은 이들의 공통적인 생각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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