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z 4

FINAL FANTASY XIII-2 : 約束の場所

13편에 이어 13-2를 구매하고 한글판이 뜨기 전에 클리어했다. 코스츔도 사가면서 열심히 했건만 전편에 비해 상당히 모자라는 점이 눈에 많이 띄어 약간의 실망이 있었달까. 확실히 전체적인 시스템은 13-2 여러모로 충족되어서 나왔다. 패러다임 시스템에서 13과는 다르게 한번에 시프트되고, 선제 공격시에도 하나씩 때리면서 시간낭비하지 않는 쾌적함을 보여줬고 또한 파티에서 정하지 않아도 각 롤에서 원하는 캐릭(몬스터)을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가장 말이 많았던 자유도까지 수정되어서 나왔다. 하지만 13 시리즈가 시작할때 최고라 평가받았던 시원한 그래픽과 음악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전작이 SRPG같은 일방적인 진행에도 불구하고 큰 불만이 없었던 것은 굉장히 넓은 시야까지 표현한 배경이 ..

gamez 2012.02.03

FINAL FANTASY XIII : 君がいるから

파이널 판타지 13이 나올 즈음.. PS3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 게임에 맞춰 사기로 계획했던 것이긴 했지만 과연 할 시간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구입했고, 그 뒤론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라고 고민하며 밤을 새면서 즐겼었다. (·_· 사실 일본 RPG를 하기 위해서는 언어장벽이 크나큰 벽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롤플레잉 게임에서 대사집과 함께 게임한다는 것은 그 게임의 50%도 채 즐기지 못하는 것과 같다. 롤을 플레이하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移入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과거의 내가 일본어를 공부하기로 결정한 사건에 대해서는 정말 칭찬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건 그렇고 전투나 스토리의 재미가 점점 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파이널 판타지를 지금까지 즐기고 있는 것은 이유가 있다. ..

gamez 2011.01.23

아이온의 그녀

요즘은 그녀를 만날 수가 없다. 끝내줬던 뒷태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천족을 죽이던 그녀의 칼솜씨 한참 동안 보지 못한 그녀의 얼굴조차 희미하다. 헤어져야 할 때가 온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은 바래지 않은 추억 속에 그녀가 살고 있다. 만나자마자 사랑에 빠졌고. 밤새 나의 귓가에 사랑을 속삭이던 그녀. 잠을 못자고 출근을 해야만하던 가슴 아픈 날들. 지금은 아픔과 사랑이 equal로 만난 시점. 언젠가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진다면 아마 다시 그녀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완전한 타인으로.. 또는 새로운 사랑의 형태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나요..? ...

gamez 2011.01.23

AION v2.5

아이온이 업데이트를 한단다. -_- 고급 그래픽 옵션이라면 나의 간지나는 시스템으로 한번 돌려볼만 할텐데? 하지만 최근엔 거의 손을 못대고 있다는게 참 안타깝고도 슬픈 현실 나의 사랑스러웠던 기룡 천황 쌍수가 울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만부장도 거의 다 되어가는 중 스톱된 상태라 아쉽고.. 시간이 없어도 꼭 한번 고급 그래픽 설정은 테스트 해봐야 쓰겠다. 꼭 ...

gamez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