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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XIII-2 : 約束の場所

raysean 2012. 2. 3. 00:22


13편에 이어 13-2를 구매하고 한글판이 뜨기 전에 클리어했다.
코스츔도 사가면서 열심히 했건만 전편에 비해 상당히 모자라는 점이 눈에 많이 띄어
약간의 실망이 있었달까.

확실히 전체적인 시스템은 13-2 여러모로 충족되어서 나왔다.
패러다임 시스템에서 13과는 다르게 한번에 시프트되고, 선제 공격시에도 하나씩 때리면서
시간낭비하지 않는 쾌적함을 보여줬고 또한 파티에서 정하지 않아도 각 롤에서 원하는 캐릭(몬스터)을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가장 말이 많았던 자유도까지 수정되어서 나왔다.

하지만 13 시리즈가 시작할때 최고라 평가받았던 시원한 그래픽과 음악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전작이 SRPG같은 일방적인 진행에도 불구하고 큰 불만이 없었던 것은 굉장히 넓은 시야까지 표현한 배경이
아닐까한다. 정말 넓고 시원한 시야를 제공했던 13편은 갇힌 공간이 아닌 넓은 곳을 여행하고 있다는 느낌 주었고
수목원이나 계곡, 비공정 위의 갑판 전투, 그리고 압도적으로 광활한 평원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이 대단했었다.

13-2는 평원에서 뛰놀던 거대한 몬스터들을 그대로 유지한 채 시스템을 향상시켰어야 했다.
그 느낌을 버린 2번째 편은 정말 실망스럽고 답답한 공간에서 왔다갔다 할 뿐. 더 이상 롤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감각은 사라진지 오래 이미 보여줘놓고 다시 뺏어가는 격이라 실망이었고, 음악 또한 1편의 답습과 편곡 버전으로
도배되어 기대이하였다. 

마지막으로 실망이었던 것은 메인 캐릭터들의 카리스마 부재. 가장 게임에서 실망이었던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양악수술이 필요한 턱을 가진 남자애가 뜬금없이 메인 캐릭터라고 나와서 설치니 참. 게다가 라이트닝의 여동생인 세라. 
뭐 하나 특징적인 매력이 없어 보는 이를 끌어들이기 힘든 타입이다. 그냥 나와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듯한 존재감을
가진 채 흘러간다. 
 
기대감이 컸기에 단점도 커보이지만 그래도 파이널 판타지는 타이틀 하나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마법이 몇 세대를 걸쳐 살아있는 얼마 되지 않는 명작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約束の場所
                                     - ふくい 舞






たとえばあなたが 今
만약 당신이 지금
 
此処にいたとしたら 何を伝えるでしょう?
여기에 있다고 한다면 무엇을 전하고 싶은가요?
 
言葉もないまま きっと
말도 없는 채 분명
 
その胸に頬寄せ 涙零すだけね
그 가슴에 뺨을 대고 눈물을 흘릴뿐이겠죠
 
もう一度 抱きあえたら
 다시 한번 안을 수 있다면
 
二度と離れぬよう
두번 다시 헤어지지 말아요
 
強く 結び合うの
강하게 서로를 맺어요

それが 希望の光
그것이 희망의 빛
 
きっと
분명
 
愛よ どうか連れていって
사랑이여. 부디 데려가줘요

約束の場所へ
약속의 장소로

繋ぎあえた 想いは永遠だから
서로 이어진 마음은 영원하니까

愛を呼んで この腕に
사랑을 불러 이 팔로

抱きしめあえるなら
서로 안을 수 있다면

どんな未来も 恐れないで迎えにゆける
어떤 미래도 두려움없이 맞이하러 갈 수 있어요

瞳を見つめ答えよう
눈동자를 서로 바라보며 대답해요

あなたのそばにいる
당신 곁에 있어요

静かに 心が言った
조용히 마음속으로 말했어요

私はここにいて あなたを愛してる
나는 여기서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離れていたって ずっと
헤어져 있어도 언제나 항상
 
変わらぬこの想い あなたに届けよう
변함없는 이 마음을 당신에게 전할 거예요
 
もうなにも 怖くないよ
더이상 무엇도 두렵지 않아요
 
どんな暗闇でも
어떤 어둠이라도
 
照らす この光は
비추는 이 빛은

いつか あなたの許へ
언젠가 당신 곁으로
 
きっと
반드시

愛よ どうか連れていって
사랑이여. 부디 데려가줘요

約束の場所へ
약속의 장소로

そこへゆくよ 誓いは永遠だから
그 곳으로 갈거에요. 맹세는 영원하니까요

愛を呼んで この腕に
사랑을 불러 이 팔로
 
抱きしめあえるなら
서로 안을 수 있다면

どんな痛みも 越えてみせる微笑みながら
어떤 아픔도 미소를 지으며 극복할 거예요

光は二度と失くさない
빛은 두 번다시 잃지 않을거예요

かならずそこへゆく
반드시 그곳으로 갈거에요

時が すべてを癒す
시간이 모든 것을 치유해요
 
それをただ待つより
그것을 그저 기다리기보다

今は 歩き出そう
지금은 걸어나가요

風が 指差す場所で
바람이 가리키는 장소에
 
明日が待ってる きっと
내일이 기다릴거예요. 분명
 
愛よ どうか連れていって
사랑이여. 부디 데려가줘요
 
約束の場所へ
약속의 장소로
 
ただ、うなずき
단지 끄덕거리며
 
抱きしめあえるその日へ
서로 포옹하는 그 날로
 
愛よ どうか連れていって
사랑이여. 부디 데려가줘요
 
約束の場所へ
약속의 장소로

繋ぎあえた 想いは永遠だから
서로 이어진 마음은 영원하니까

愛を呼んで この胸に
사랑을 불러 이 팔로

抱きしめあえるなら
서로 안을 수 있다면

どんな未来も 恐れないで迎えにゆける
어떤 아픔도 미소를 지으며 극복할 거예요

瞳を見つめ答えよう
눈동자를 서로 바라보며 대답해요

あなたのそばにいる
당신 곁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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