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He's a pirate : David Garrett - Live in Munich Opening 2009

raysean 2011. 2. 3. 19:56


데이비드 가렛.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줄리어드 음대를 나왔고, 여러 음악에서 활동 중이다. 이 녀석을 안 계기가 된 것은
지금 소개하려는 <캐리비안의 해적> 타이틀 곡인 He's a pirate 이 곡이 되겠다.

천재 음악가이기도 한 그는 꽃미남으로 알려져 여성팬이 끊이질 않는 그런 유명한 사람이기도 하다.
유머러스하고 매너있는 그의 콘서트 무대를 본 사람이라면 그의 매력에 이끌리는건 당연한 절차라고도
볼 수 있겠다.

재미없는 클래식을 공부하여 절정에 이르렀지만 그가 하는 음악은 재미없는 클래식이 아니기에 더욱 끌리며,
재미없는 클래식을 연주해도 이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그곳이 변하기에 반하게 된다. 뭐 이젠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는 수준의 등급에 오른 사람이다.

내한을 한번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실제로 가보진 못했다는게 조금 아쉬우나, 관련 영상들이
너무나 많이 돌아다니기에 이미 본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_· ;

그의 바이올린 곡들 중 선별하자면 끝이 없게되니 첫대면을 시켜주었던 곡으로 골라보았다.
보너스로 갑자기 연주 중 관객석에 앉아버리는 코믹함까지 보여주는 뮌헨 라이브 오프닝이다. 

관객이 찍은 것이라 그다지 좋지 않은 영상이지만 링크할만한게 이것밖에 없다는 안타까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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