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5

John Varvatos Driggs Boots

여름이 시작되는 이 시기. 더워죽고 싶어서 부츠를 하나 구입했다. 앵클 부츠를 좋아하는지라. 어쩔 수 없다. 사시사철 열심히 신을 예정이다. 존바베이토스 구두들은 상당히 멋들어진 것들이 많은데 대부분 800달러 근처에서 노는 바람에 제일 싸구려 ·_·); 로 구입했다. 구매대행으로 구입하기 위해 열심히 찾아봤지만 20~30% 할인하는 곳에는 US9~10 사이즈는 모두 품절; 거의 제값주고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이 아픔.. 명성대로 가죽이 굉장히 부드러워 몇 년 신은 듯한 기분 좋은 느낌의 부츠이다. ...

life 2011.05.07

beats by dr.dre tour

친구녀석의 헤드폰을 써본 후, 그 쿵쾅거리던 베이스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어폰을 지르고 말았다; 소니888 이후 이어폰 다운 이어폰은 써본적 없는 초보 막귀의 나로서는 아토믹과 이걸 청음해본 후, 이걸로 질렀다. 고음 영역에서는 정말 구슬같은 선율을 들려준 ATOMIC FLOYD 였지만 베이스에서는 닥터 드레가 조금 앞선다는 느낌. 거기에 디자인으로는 X10 의 압승; 기역자로 꺽인 단자때문에 VAPOR4 케이스를 반품하게 만든 녀석이기도 하다. 어쩔 수 없이 위가 가려지지 않은 인케이스로 케이스도 하나 질렀다. 아래가 바로 투어 버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기역자 연결부 꼬이지 않는 몬스터의 칼국수 케이블 ...

life 2011.05.07

무한 도전 사진전 : 애니메이션 센터

점심 먹고 시간이 많이 남아 돌았던 금일 무한도전 사진전에 대한 현수막이 걸려있길래 회사 건너편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센터에 잠시 들르게 되었다. 사실 무한도전을 빼놓고 보지 않는 그런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기에.. 사진을 봐도 못알아보는게 더 많았다. (·_· 일단은 애니메이션 센터가 처음이었기에 신기했고, 주제가 뭐가 됐든 사진전이란 것 자체가 머리털 나고 처음이었기에 신기했다. 여기가 애니메이션 센터라고 한다. 입구에선 담당하시는 분이 안내 중이셨다. 점심먹고 회사로 들어가기 전 잠시 보러 들른 사람이 우리만이 아니었던 듯 꽤나 손님이 있는 편이었다. 누가 누구고 누굴 의인화한건지 알 도리가 없다. 메뚜기만 알아 볼 수 있었다. (·_· 캐논 플렉스까지 무료 셔틀이라도 있으면 또 모를까.. 무한도전 관..

life 201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