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좋아하진 않는다. 여자 둘의 여행과 거기서 이루어지는 납치사건 그것을 쫓는 스릴러물이지만 긴장감도 없고, 참 그렇고 그런 영화가 된 것 같다. 원작은 재미있다고들 하는데 본적이 없으니 말할 여지가 없다. (·_· 그래서 난 이 영화의 극히 짧은 순간만을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곡이 나오기 때문에.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빌보드 차트를 오르내렸던 유명한 곡이기도 하며, 이 영화에선 아주 재미있는 장면에 나와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이 노래의 주제는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인 masturbation이다. I Touch Myself - The Divinyls I love myself I want you to love me When I'm feeling down I want you above me 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