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ONATA YF 2012

raysean 2012. 8. 26. 22:39
차를 하나 장만했다.
벌써 한참 된 이야기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물론 생각같아선 렉서스 스포츠를 사고싶었지만 돈이 없었다;
국산 중엔 K7 이나 그랜져를 사고싶었지만 기름도 많이 먹고 너무 어중간해서 돈이 아까웠다;

고만고만한 K5와 소나타 그리고 말리부 사이에서 고민을 약간 했었는데, 사실 직접 보기 전까진 K5로
결정을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고 시승해 보니 디자인 외에는 내부라던가 자잘한 부분에서 현대차에게 밀렸고,
말리부는 무겁고 커서 가볍게 운전하기에 좀 문제가 있었다.

소나타로 결정한 계기는 역시 화이트 색상에 상단부분을 모두 감싸는 파노라마 선루프였던 것같다.
사놓고 볼때마다 만족스러운게 참 소나타의 유선형과 잘 맞아떨어진다.

조금 시간과 여유가 생기면 휠을 바꾸고 몇몇 포인트에 블랙 작업을 해서
너무 튀지 않는 유니크함을 좀 추구해볼 예정이다.

그나저나 운전경력이 길지 않아 긴거리를 운전할땐 피곤이 몰려오는게 문제라면 문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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